[안산신문]장애인복지회, 전동스쿠터 후원콘서트 열어

2018. 4. 18. 15:01안산신문




장애인복지회, 전동스쿠터 후원콘서트 열어

고가 전동휠체어 8명 장애인에게 전달

사단법인 안산시장애인복지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전동스쿠터 후원콘서트가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10일 열렸다.
쟁이들의 마을 가수와 금빛예술단 난타팀의 재능기부로 열린 이날 후원콘서트는 서비아 이시향, 정오양, 정경관, 성현, 오지원, 위연주, 최정화 가수 등이 나와 열창을 펼쳤다.
이날 전동스쿠터를 후원한 장애이복지회 이영식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전동스쿠터 휠체어는 워낙 비싸다는 이유로 구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후원하는 사업을 복지회가 나서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동스쿠터는 8명의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됐다.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