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9. 19:13ㆍ안산신문
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 57명 ‘개강’
지역사회교육프로그램 가장 높은 인기 ‘반증’ 신입원우 늘어나
하학명 회장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인연이 된 것 진심으로 감사”
홍철 원장 “공동체로서 동반자로서 의무와 책임 다할 것을 다짐”
김기돈 총동문회장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연”
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이하 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 개강식이 본지 교육강의실에서 열렸다.
하학명 본지 회장과 홍철 평생교육원장, 김기돈 총동문회장 등 아카데미 동문회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사회교육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57명의 신입 원우가 모집돼 성황을 이뤘다.
하학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신문과 안산신문아카데미, 소속 위원회 등 600여명의 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인연이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말과 습관, 행동,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변화될 것이며 그런 순간의 행운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부터 16기 원우는 우리 안산신문아카데미 한 가족이 되었음을 선포한다”면서 “우리는 여러분들과 교육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 동반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또 “안산신문아카데미를 통해 내 영혼이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동기 원우들과의 기별 모임에도 적극 참여해 상부상조하며 행복한 인생여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했다.
김기돈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하는 안산신문아카데미 16기는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연으로 모이게 됐다”면서 “서로 좋은 관계를 끝까지 잘 유지하여 수료후에 안산에서 제일 멋진 아카데미 16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총동문회에서도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16기 신입원우는 △고승우 △서은숙 △권수진 △김유숙 △고정호 △염정우 △유선조 △권영준 △박서경 △김종일 △김정남 △장명자 △길영재 △홍봉락 △이창호 △도형미 △최찬규 △이수연-1 △전승기 △김만식 △이수연-2 △조선영 △권오순 △조수아 △장제현 △최원식 △김미란 △김수경 △오서영 △김윤순 △윤정원 △권미연 △조유정 △김덕진 △유혜미 △홍화정 △박보성 △김형례 △윤만식 △강지원 △전연호 △강미진 △김영미 △신경이 △이노숙 △최부현 △이순주 △최영민 △김상수 △정현진 △유지연 △이상희 △강병수 △조미애 △이재만 △정상훈 △이성순 등 57명이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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