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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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 위해 안산시민행동 결성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 위해 안산시민행동 결성 1일 시청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안산시 등 적극적인 역할 ‘요구’ 오는 12월 31일부로 청산을 발표한 한국와이퍼(주) 노동자 280여명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안산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의 손을 잡았다. 일본 덴소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한국와이퍼는 덴소그룹이 와이퍼사업부를 매각하며, 금속노조가 있는 한국와이퍼만 청산을 발표해 문제가 되고 있다. 덴소는 지난 해 노동조합과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일방적인 사업 청산 시에 노조와 합의한다는 고용협약을 맺었음에도 적자를 이유로 일방적 청산을 결정했다. 지난 9월 MBC 보도에 따르면 10년간 덴소가 본국(일본)으로 가져간 이윤은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와이퍼 공장만 청산을 ..
2022.12.07 -
[안산신문]데스크-한국와이퍼 근로자들을 지키자
한국와이퍼 근로자들을 지키자 박현석 반월공단에 위치해 있는 한국와이퍼는 1987년 창업한 차량용 윈도우와이퍼 전문기업이다. 우리나라 유명 자동차 회사에 납품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2005년에는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2006년에는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한 업체이기도 하다. 그런 기업이 오는 12월 31일부로 회사자체가 청산한다. 일본 덴소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와이퍼는 덴소그룹이 와이퍼사업부를 매각하며, 금속노조가 있는 한국와이퍼만 청산을 발표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 한국와이퍼 노조의 설명이다. 덴소는 지난 해 노동조합과 고용보장을 약속하고, 일방적인 사업 청산 시에 노조와 합의한다는 고용협약을 맺었음에도 적자를 이유로 일방적 청산을 결정했다. ..
2022.12.07 -
[안산신문]쌍방과실사고 자기부담금 공익소송 ‘개시’
쌍방과실사고 자기부담금 공익소송 ‘개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기, 11명 원고 참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신하.이하 안산소협)에서 지난해 10월 제기한 ‘쌍방과실 자동차사고 발생시 자기부담금’은 부당한 청구이므로 이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12일, 관련 11명의 원고가 참여한 공익소송이 열렸다. 재판진행을 위해 원고측 변호를 맡은 안산소협 공익변호인단 서치원 변호사는 자기부담금 상당액 등 사실관계 확정이 필요하고, 안산소협이 제기한 공익소송인 만큼 ‘소비자들의 자기부담금에 대한 일반적인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했고, 재판부는 9월 30일 2차 재판에서 가급적 빠르게 결심할 것임을 밝혔다. 자기부담금 제도는 2011년부터 자동차사고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사고율을 줄..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