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자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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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함부로 내뱉는 ‘유착의혹’
함부로 내뱉는 ‘유착의혹’ 최근 ‘유착의혹’을 들은 기억은 지난 3월 31일, MBC 뉴스데스크가 단독 보도한 채널A 이동재 기자의 취재 윤리 위반 행위다. 채널A의 법조팀 기자가 금융사기로 복역 중인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검사장과 기자가 특수관계라고 주장하며,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에 대한 비위 사실을 내놓으라고 회유 및 협박해 취재 윤리를 위반한 사건이다. 실제 검사장과 이 기자의 유착 여부는 현재 수사 중이며, 채널A와 검찰 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한국기자협회는 6월 24일 자격징계분과위원회를 통해 채널A 기자와 그를 직접 지휘, 감독한 법조팀장, 사회부장을 기자협회에서 제명 및 재가입 무기한 제한 징계를 내렸다. 기자와 동행 취재한 또다른 기자..
2020.10.21 -
[안산신문]“사동 그랑자이, 누가 진실인가?”
“사동 그랑자이, 누가 진실인가?” 입주민과 대표회장, 소송전 갈수록 심각 맞고소로 신축아파트 입주민들끼리 ‘갈등’ 사동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비리에 분노하는 입주민 일동(이하 입주민)’은 지난달 25일, 그랑자이아파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비리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같은 달 28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업무상횡령과 업무상배임, 배임수증,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안산지검에 접수했다. 이에 반발 현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금지가처분,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과 고소장을 지난달 29일 안산지검에 접수했다. 입주민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하 회장)이 입후보당시 직업란 허위기재와 인터넷상 까페를 만들어 운영회비 2만원을 요구했으며 회비 운영내역을 공..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