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2)
-
[안산신문]사설---원안가결-번안동의-부결 ‘갈팡질팡’
원안가결-번안동의-부결 ‘갈팡질팡’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기행위)가 이번 임시회에서 초지역세권 공유재산 매각(처분)안을 두고 20일, 원안가결을 했다가 본회의를 앞둔 21일, 부랴부랴 번안동의로 부결을 시키는 헤프닝을 벌였다. 당초 기행위는 안산시의 초지역세권 공유재산 매각안은 시기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시의원과 1명의 무소속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소속 2명의 의원과 민주당 1명의 의원은 반대표를 던져 원안가결로 흐르는 듯 했다. 그러나 김동수 위원장은 공개하지 않은 의문의 전화를 받고 묘수를 짜내 번안동의(飜案動議)를 통해 하루도 안돼 만장일치 부결처리 했다. 번안동의란 한 번 의결된 의안을 다시 토의해서 결정을 뒤집는 동의 방법이며 이는 가..
2022.01.26 -
[안산신문]데스크-‘청소년 진로교육 조례‘ 보류 이유는?
‘청소년 진로교육 조례‘ 보류 이유는? 박현석 안산시의회에는 21명의 의원이 있다. 통상적으로 시민들은 쉽게 이해하기 위헤 안산시의원으로 불린다. 포괄적으로 불린다면 기초의원이다. 군단위나 시단위의 행정구역에 속해 있는 의원들은 기초의원으로 불린다. 가장 풀뿌리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현장의 생활정치인으로 불리는 정치인이 기초의원인 시의원이다. 시의원을 벗어나면 광역의회 의원인 도의원이다. 송한준 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동일 현 도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광역의원에 속한다. 광역의 의미는 시.군단위를 총괄하는 행정기구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상위 행정기관이며 경기도의회의 의원을 통상적으로 도의원이라고 부른다. 기초의원인 안산의 시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사안중 하나인 시민들의 편안한 지역삶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