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2)
-
[안산신문]합동인터뷰-김미화<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터뷰 김미화 “가랑비 옷 젖듯이, 늘 문화예술 접하게 할 터” -취임 두 달을 보낸 심경은?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일이 많다. 가야 할 곳도 만나야 할 사람도 많다. 이제 두 달이 되었는데 그동안 출근하면서 안산이 가진 문화예술 수준과 저력에 새삼 놀란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문화예술이 발전한 도시의 문화재단 대표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사는 것이 재미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코미디언인 만큼 흥과 재미로 충만한 안산을 만들고 싶다. -안산의 인상은 어떤지... 안산이 예향의 도시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다.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며 성호 이익선생의 혼이 깃들어 있고 여성계몽운동가 채용신 선생이 활동한 곳이 아닌가. 문화와 예술 방면..
2020.11.04 -
[안산신문]데스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역할 박현석 40~50대 연령층과 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각인된 ‘김미화’는 개그우먼이다. 그리고 코메디언으로 불린다. 개그맨 김미화는 지난 1988년부터 1990년까지 KBS2에서 방송된 ‘쇼 비디오자키’ 코메디 프로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정상급 코메디언으로 알려지게 됐다. 마당극 형식으로 꾸민 ‘쓰리랑부부’는 김미화와 김한국 코메디언을 일약 최고의 유명인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이 코너로 여성으로는 최초로 1990년 KBS 코미디 대상을 수상했다. 김미화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김미화는 2001년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뒤늦은 학업에 열중하면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03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면서 본..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