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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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선택받아야 할 후보
선택받아야 할 후보 박현석 총선이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위 ‘개딸’을 자처하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정기모임을 잇달아 열면서 총선후보에 나서는 친명 후보들을 도우고 있으며 반면에 비명계열으로 낙인 찍힌 지역 국회의원들은 기득원을 앞세워 지지자들의 이탈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 사실 1년여 남았던 올 초에는 이들 신생 후보들에 대해 현역 의원들의 관심은 별로 없어 보였다. 그럴 만도 하는 것이 3선의 전해철 의원, 재선의 김철민 의원, 초선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정치행보를 보인 초선의 고영인 의원, 그리고 코인문제로 무소속이지만 다시 돌아 올 것이라는 말을 남긴 젊은 김남국 의원 등은 안산에서 꽤 지명도가 높다. ..
2023.11.16 -
[안산신문]내년 지방선거 겨냥 시장후보 ‘군웅할거(群雄割據)’
내년 지방선거 겨냥 시장후보 ‘군웅할거(群雄割據)’ 윤시장 재선 고수에 김동규.송한준.장동일 의원 등 출마 채비 국민의힘 이민근 .박주원 .홍장표 위원장 야심찬 재도전 의지 최근 복당한 김석훈 비롯 손창완 전 위원장도 시장도전 ‘만지작’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10여개월 앞둔 가운데 안산시장에 나서려는 후보자들의 행보가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 ‘여대야소’ 구도로 형성됐던 결과는 최근 코로나19백신 확보 정책의 미흡과 부동산정책 혼선 등으로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야권의 반등이 눈에 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시장후보들이 자천 타천으로 야당인 국민의힘 후보보다 많다. 현직 시장인 윤화섭(66) 시장을 비롯해 김동규(54) 전 안산시의회 의장, 송한준(61)..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