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네거티브 선거운동
네거티브 선거운동 박현석 4.10 총선이 다가오자 후보들의 네거티브 선거 조짐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안산 후보들 중 가장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후보는 양문석 후보다. 양 후보는 최근 중앙 언론을 통해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31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5개월 뒤 이를 담보로 당시 대학생이고 소득이 없던 딸 명의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11억원 가량을 받았다. 사업자대출이 사업자에 대한 자금공급이라는 취지로, 담보물만 검증되면 가계대출보다 원활하게 대출이 나온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 중 6억원 가량이 해당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받았던 대부업체 대출을 갚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위법 행위인 ‘용도 외 유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민주당 내부..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