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2)
-
[안산신문]사설-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상가앞 테이블 설치 영업 항상 지역 정치인들이나 민선시장이 공약을 내걸수 있는 가장 쉬운 분야가 경제다. 그것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민선시장이 들어서면서 늘 내걸었던 공약중에 가장 많이 내세운 공약이었다. 더구나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안산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지역경제는 그야말로 살인적이었다.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상인들이 피부로 체험하고 있는 지역경제는 아직도 물음표(?)다. 이 와중에도 중앙의 정치는 22대 국회가 출범했음에도 국민들을 볼모로 서로 상대방 탓만 하고 지역경제에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중앙의 정치인들이 그렇다 하더라도 지역을 챙겨야 하는 리더들까지 부화뇌동(附和雷同) 할 필요는 없다. 최근 안산시가 봄부터 가을까지 시내 주요상..
2024.07.04 -
[안산신문]데스크-우회전 일시멈춤 단속 ‘혼란’
우회전 일시멈춤 단속 ‘혼란’ 박현석 지난 22일,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끝나면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됐지만 운전자들은 대부분 새 규칙에 익숙하지 않아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적발시 6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누적되면 보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규칙이 복잡해 헷갈릴 뿐만 아니라 경찰 단속까지 더해져 불만이 커지는데 반해 보행자들은 반기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은 ‘안전’이라는 취지에는 동의하면서도 복잡한 규칙이나 단속에는 불만을 제기한다. 개정된 시행규칙대로 운전한다 하더라도 범칙금을 부과하면 이를 강제하는 건 과한 처사라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적색신호임에도 보행자들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