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의장(2)
-
[안산신문]인터뷰-박태순<안산시의회 의장>
"원활한 의회 운영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 감당할 것"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한지 2개월이 지났다. 이에 대한 소감은?= 지난 의장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의장이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에게도 고개 숙여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의장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개인기’보다는 의회의 운영과 의회 전체의 성과를 통해 평가받아야 하는 자리다.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과 의원, 시민과 의회,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게 의장의 임무다.지난 2개월 동안 이를 잊지 않고 활동에 임해 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순탄하게 의정을 이끌어 왔다고 본다. 남은 임기 ..
2024.09.12 -
[안산신문]노타이 고수한 박태순 의장
노타이 고수한 박태순 의장 박현석 지난 2일, 안산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예상했던대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태순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서 또다른 재선의원인 한명훈 의원과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겨 후반기 안산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박 의장은 20여년 전 과거 공단에 위치한 대열보일러 노조위원장 출신부터 알게 된 인물이다. 당시 박 의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활동하며 반월․시화공단의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민주당 중앙당 노동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었으며 안산경실련 집행위원장과 성포동 11단지 아파트 자율방범 ‘안전지킴이’ 대장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또한 김철민 시장 시절 안산시 소통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 의장은 의장으로..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