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초지역세권 개발 ‘암초’
초지역세권 개발 ‘암초’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 과연 추진될 수 있을지 여전히 물음표다. 일단 이민근 시장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밀도 컴팩트시티로 조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민선시장 들어설 때마다 거론됐던 사업이다. 박주원 전 시장부터 김철민, 제종길, 윤화섭 전 시장까지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은 안산시의 뜨거운 감자였다. 제종길 전 시장은 초지역세권을 세월호 봉안시설과 함께 아트시티로 만들려고 언급한바 있다. 뒤이어 윤화섭 전 시장이 22년, 초지역세권 공유재산 매각안을 올려 시의회에서 가결시켰다가 하루만에 번안동의로 부결을 시키는 헤프닝까지 연출했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여기에서 번안동의란 한 번 의결된 의안을..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