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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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선 지하화, 사업제안 설명회
안산선 지하화, 사업제안 설명회 지난 8월29일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에 시의 질의답변을 보면 우리시는 현행법상 안산선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사업시행자가 될 수 없지만, 지하화특별법 선도사업에 선정되고 국토부와 더 협의하면 안산시가 정부와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에 나올 시행령 등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특별법에 사업시행자는 국유재산을 출자받은 자라고 명시하였기에 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하위법령으로 보완할 수 없으므로 당연히 지난 10월15일 국토부에서 나온 지하화 특별법 시행령(안)에는 지자체가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참여 할 수 있는 조항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안산시는 지난 10월 25일 ‘특별법상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그렇지만 우리 시 중..
2024.12.12 -
[안산신문]사설-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초지역세권 사업설명회 지난 11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는 1천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은 물론이고 관내 공공기관이나 산하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만큼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증한 셈이다. 주민들도 주민이지만 시의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대표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수십년동안 방치해온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어떤 부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지 초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질의 응답 중간에 마침 참석한 박은경 의원의 질문이 이어졌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앞두고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의 중요성을 제쳐두고 보다 치밀한 계획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