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채용논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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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박현석 안산도시공사가 지난해 연말 신임 상임이사를 공모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미 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사장 공모에서 논란이 커지면서 노조는 물론이고 안산시의회와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과거 도시공사에 근무하면서 채용비리로 실형을 받은바 있는 현 사장을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임명을 강행했다. 그리고 상임이사 공모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채용된 상임이사 2명은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이거나 내정된 상임이사 후보의 거부로 두 번이나 공모가 이뤄진 후 채용됐다. 이미 윤 시장 취임후 안산도시공사는 양근서 전임 사장과 상임이사가 잇달아 임명되면서 양사장의 도시공사 경영 초기 문제점이 발생했다. 전임 상임이사의..
2022.01.06 -
[안산신문]데스크-안산도시공사의 ‘딜레마’
안산도시공사의 ‘딜레마’ 박현석 안산도시공사 노동조합(이하 공사노조)이 27일자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제목은 “감동경영은 공정과 상식에서 비롯된다”고 알리면서 부제로 “공사 상임이사 공모에 정치적 내정인사 논란, 사장은 인사철학 표명해야 할 것”이라며 성명서 요지를 밝혔다. 공사노조는 성명서 서두에 서영삼 사장은 안산도시공사 통합 창립 10주년 기념사에서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공사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다섯 가지의 경영방향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서영삼 사장의 다섯 가지 경영방향은 청렴경영, 안전경영, 감동경영, 혁신경영, 균형경영 실천이다. 그러면서 서 사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안산시..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