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교회시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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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 출간
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 출간 비바람과 사계절의 추위, 더위를 견뎌 낸 커다란 나무처럼 베임으로 천 년을 살아가며 한 글자씩 써 내려간 삶의 기록 샘터교회 시무를 맡고 있는 김영배 작가의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가 출간됐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여러 소리에 우리는 기쁘고 슬퍼하며, 때론 애탄함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아 위로하며 따스함을 나눈다. 수필집 ‘한 번 베임을 위해’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근간으로 세상을 바라본 저자만의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김영배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인생의 길도 그와 비슷하다. 다 같이 베이는데, 어떤 이는 산을 지키다가 흙으로 돌아가고 어떤 이는 베임을 받아 천 년을 산다. 길은 두 가지 자연스럽게 사는 것과 푸른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거다. 한뜻으..
2023.01.19 -
[안산신문]김영배 시인, ‘시월, 함께 걸어요’ 출간
김영배 시인, ‘시월, 함께 걸어요’ 출간 2018년 봄부터 2019년 가을까지 일기처럼 써내려간 시 모음집 샘터교회 시무를 맡고 있는 김영배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멋진 가을, 거기에 시월까지 단풍 물들어 날 오라 한다 그대는 누구의 목소리인가? 길을 걷고 싶다. 어느 길을 선택할까? 누구랑 길을 가면 좋을까? 함께 길을 걸어도 끝없이 펼쳐질 너와 나의 인생 이야기 새콤달콤, 쓴맛 단맛, 떫은맛까지. 거기에 사랑의 꿀맛, 은밀한 맛 빼면 무슨 재미? 시집 ‘시월, 함께 걸어요’는 총 7개 대제목으로 구분된다. 봄에서 시작해 사계절을 지나 다시 봄, 여름, 가을까지 이어진다. 시는 총 20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집 ‘시월, 함께 걸어요’는 따스한 뙤약볕 아래 반짝이는 모래알을 보며 추억을 ..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