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지원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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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안산시 세월호 관련 시설과 사업 7곳 추진, 건립중
안산시 세월호 관련 시설과 사업 7곳 추진, 건립중 사업규모 1천500억원 가운데 공사중이거나 계획중 1천350억원, 추모 퇴색우려 안산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원에 건물 내주고 최근까지 전전하다 올해 재개청 서범수 국회의원 “피해 지원 사업비 일부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 지적 정부와 경기도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족 지원 등을 위해 안산시에 지급한 ‘세월호 피해 지원비’ 일부가 당초 목적과 달리 사용됐다는 국회의원의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세월호 관련 단체와 시설.사업 등이 안산시에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안산시가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화랑유원지내 조성중인 4.16생명안전공원 등을 비롯해 최소 7곳에서 시설과 사업. 단체 등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2.11.16 -
[안산신문]사설-엉뚱하게 사용한 일부 세월호 지원비
엉뚱하게 사용한 일부 세월호 지원비 2014년 4월16일, 안산시민은 꽃다운 나이인 생떼같은 250여명의 아이들을 잃은 슬픔에 가슴이 미치도록 먹먹했다. 슬프다 못해 분노했다. 어떻게 이 나라가 뭘 잘못했길래 하늘이 벌을 내려주는지 원망하기 까지 했다. 안산시민은 물론이고 전국민들은 슬픔과 분노에 들불같이 일어나 이 나라의 잘못된 안전관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폭발했다. 그리고 난후 8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안산시는 세월호에 대한 사업과 단체가 다시는 일어나야 하지 말아야 할 ‘세월호 참사’같은 사고방지를 위해 교육과 치유, 추모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회 서범수 국회의원이 안산시에 자료를 청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지원비 사용내역을 보면서 더 아픈 슬픔을 느낀다. 세월호 유가족과 그들을 치유..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