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박현석 <편집국장> 얼마 전 11살 아들이 읽은 ‘영국 총리는 열두 살!’이라는 가벼운 책을 봤다. 물론 아들을 통해 대부분 이야기를 들었지만. 공원 관리지기인 엄마를 둔 조는 갑자기 엄마의 일터인 공원이 고층 빌딩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공원을 살리고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