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지역 경제가 살아야 한다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한다 안산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반월 시화공단내 공장 가동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주요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반월 시화공단 생산액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수출, 가동률 모두 하향 추세다. 공단의 생산액은 2019년 기준 5년 전보다 26조 가량 감소했다. 수출액도 30% 이상 줄어들었다. 이는 코로나 영향을 받기 전인 전년도 기준에 근거한 분석이다. 또한 가동률과 고용율도 하락세라는 것이다. 5년 전에는 75% 수준이던 가동률이 현재는 66%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소기업이나 영세기업은 가동률이 60%를 넘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공단에 영세기업 비율이 높아지면서 공장수는 증가했지만 고용율과 양질의 일자리가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반월시화..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