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2)
-
[안산신문]사설-감소하는 안산시 인구
감소하는 안산시 인구 안산시 인구의 감소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근 화성시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안산시가 넘지 못했던 80만을 훨씬 넘어 10월 현재 88만 1천154명이다. 바로 옆 시흥시의 인구도 급격히 늘어 10월 현재 51만1천여명이다. 한때 안산시는 2010년 이전 8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젊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1년 이후 71만여명을 기점으로 서서히 인구 감소를 보이면서 지금은 10월 현재 65만여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안산시 민선시장에 나온 후보들이나 거쳐간 시장들은 안산시의 동력 확보를 위한 인구유입 정책을 늘 내놓은 것으로 안다. 그들은 안산시 인구가 왜 빠져나가는지 나름 분석을 하고 정책을 내놨지만 10여년만에 6만여명의 안산시 인구가 빠져..
2021.11.18 -
[안산신문]사설-‘자영업자’ 구제방안 시급
‘자영업자’ 구제방안 시급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한 자영업자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집합 금지 때는 대출원리금을 비롯해 임대료, 각종 공과금 납부도 멈추게 해달라”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을 통해 호소했다. 7일,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코로나 전쟁에 왜 자영업자만 일방적 총알받이가 되나요? 대출원리금, 임대료 같이 멈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오면서 해당 글은 청원 게시 하루 만에 2만여개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코로나 규제 방향을 보고 있으면 거의 90% 이상 자영업자만 희생을 시키고 있다”며 “자영업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다. 집합 금지할 때 그 엄청난 마이너스를 왜 자영업자한테만 책임을 다 지..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