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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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데스크-안산그리너스FC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
안산그리너스FC 대폭 개선이 필요하다 박현석 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FC) 프로축구단이 위기다. 프로축구입단 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미 구속된 전임 감독까지 그야말로 안산그리너스FC는 풍전등화(風前燈火)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선수 시절 전남드래곤즈(1998년)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관식 감독을 새사령탑으로 앉히고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침체된 구단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임 감독이 취임하고 충남 아산FC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지고 말았다. 안산FC를 아끼고 팀을 지지하는 많은 지역의 축구팬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지만 이들이 마음 편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
2023.08.24 -
[안산신문]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시장 인선 문제 있다”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시장 인선 문제 있다” 성명서 발표 안산그리너스FC 금품수수 의혹과 시공무원 형사고발 무리 ‘지적’ 이민근 시장의 즉각 사과 요구와 행정조사 및 조사특별위 검토중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1일,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 등이 청탁 관련 금품수수 의혹 건과 대부도 연수원 부지매입 관련 안산시의 시 공무원 고발 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와 전력강화팀장이 선수입단 청탁 관련 금품수수에 연루되면서 그리너스FC사무국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현재 수사중인 사안이지만 지난해 7월 현 대표이사를 “프로축구 실무에 밝아 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임명한 이민근 시장의 인선에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시의..
2023.08.10 -
[안산신문]데스크-안산그리너스FC, 이대로 몰락하나?
안산그리너스FC, 이대로 몰락하나? 박현석 ‘프로축구 입단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종걸(6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FC) 대표를 소환했다. 25일 여러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안산그리너스FC에 선수 2명을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선수 중개인 최모(36)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임종헌(57) 전 안산FC 감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 이 대표와 스카우트 담당자 배모 씨 등의 사무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현재 안산그리너스FC는 프로축구 2부인 K2리그 13개 팀중 12위를 달리고..
2023.07.27 -
[안산신문]“안산그리너스FC 선수선발 논란, 윤 시장 사과 촉구한다”
“안산그리너스FC 선수선발 논란, 윤 시장 사과 촉구한다” 4일, 국민의힘 시의원 기자회견 열고 청탁과 불공정 지적 기회와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필요한 스포츠계 현실 개탄 철저한 진상조사와 당적 관계없이 시의회 차원 진상조사 요구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4일, 청탁과 불공정으로 얼룩진 프로축구단 그리너스FC 선수선발과 관련해 윤화섭 시장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광주 시의원을 비롯해 6명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임한 김복식 그리너스FC 프로축구단장의 개인적 행위가 아니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경찰조사에 따른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과 구단주로서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민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안산시민..
2021.05.12 -
[안산신문]사설-옳고 그름이 명확한 리더
옳고 그름이 명확한 리더 안산시가 최근 프로축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 선수영입 비리의혹 논란으로 시끄럽다. 이 때문에 이미 김복식 축구단장은 사임을 한 상태며 이번 사건과 관련, 안산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인 이기환 시의원도 4월 19일, 입장문을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 의원은 선수영입과 관련해 축구발전을 위한 지역선수를 육성하자는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며 특정 선수를 지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 어떠한 금품수수나 댓가를 받은 적 없으며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지역선수 육성차원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안산시의회 의장과 여.야당 의원이 함께 조사해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
2021.05.12 -
[안산신문]사설-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의 추락 최근 선수 영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안산그리너스 김복식 단장이 결국 사임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방송국은 16일 김복식 단장이 선수 영입 과정에 개입하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구단 측은 “A선수가 안산 출신이고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을 뿐, 절차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후 지난 19일에는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기환 의원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선수 영입 문제는 전적으로 김복식 단장의 부탁으로 자신이 해당 선수를 추천하게 된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사건은 제보자가 김 단장 등 관련 임원 등을 함께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안산시 해당 부서는 김 단장의 사표제출만 확인된 상태다. 김..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