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100만 특례시’와 ‘안시성 특별시’
‘100만 특례시’와 ‘안시성 특별시’ 6.1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안산시장 후보간 정책 대결이 뜨겁다. 먼저 깃발을 꼿은 후보는 제종길이다. 제 후보는 20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와 함께 안산.시흥.화성 3개 도시를 하나의 경제권도시로 만들자는데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른바 '안시성(안산.시흥.화성)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제 후보는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와 20일, 안산갈대습지공원 생태관 앞에서 ‘안시성 특별지자체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당선 후 시민과 의회 의견을 물어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제종길 후보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시성 특별지자체’는 시화호와 반월.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접하고 있는 3개 도시를 하나의 경제권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