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시민시장 5일장 재개장, 쌍방 양보없는 ‘대립’
시민시장 5일장 재개장, 쌍방 양보없는 ‘대립’ 상인들, 사전 통보없이 폐쇄해 생계막막 ‘하소연’ 안산시, “지역 민원제기로 타협없다” 기존입장 고수 시민들, 값싼 식자재 구입 5일장 최적 재개장 ‘희망’ 한국전통 민속5일장 총연맹(안산회장 이규호.이하 총연맹)이 지난 6월 16일부터 1개월 넘게 시청앞에서 초지동시민시장내 5일장 재개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5일장 재개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산시와 총연맹에 따르면 초지동 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이후 5일장은 2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지난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