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식중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식중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철저한 사전 방역소독 대비로 ‘청정안산’으로 불렸던 안산시가 한달새 20여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하더니 유치원 식중독까지 발생하면서 여름철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안산시는 다른 시와 달리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은 도시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많아질까봐 발생초기부터 방역에 힘써왔다. 안산시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 덕분에 지난해 12월부터 우려됐던 코로나19 확진자는 다른 도시에 비해 그 수치가 6월 초까지는 10여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6월 중순부터 코로나 확진자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6월 30일, 카자흐스탄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34명에 이른다. 한 달 새 20여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