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안산도시공사’ 환골탈태(換骨奪胎) 가능할까? 박현석 안산도시공사가 지난해 연말 신임 상임이사를 공모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미 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사장 공모에서 논란이 커지면서 노조는 물론이고 안산시의회와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그럼에도 안산시는 과거 도시공사에 근무하면서 채용비리로 실형을 받은바 있는 현 사장을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임명을 강행했다. 그리고 상임이사 공모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채용된 상임이사 2명은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이거나 내정된 상임이사 후보의 거부로 두 번이나 공모가 이뤄진 후 채용됐다. 이미 윤 시장 취임후 안산도시공사는 양근서 전임 사장과 상임이사가 잇달아 임명되면서 양사장의 도시공사 경영 초기 문제점이 발생했다. 전임 상임이사의..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