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윤지현 화가, ‘축제’ 18번째 개인전 ‘오픈’
윤지현 화가, ‘축제’ 18번째 개인전 ‘오픈’ 8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스틸서 41점 선보여 안산을 중심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지현 화가의 18번째 개인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스틸에서 열리고 있다. 성신여대 미술대를 졸업한 윤지현 화가의 이번 개인전은 ‘축제’를 주제로 41점을 선보인다. 특히 윤 작가의 작품세계는 신향섭 미술평론가의 탁월한 평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향섭 미술평론가는 윤 작가의 나무그림에는 “오염된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영혼이 은거하고 있다. 아니, 눈에 보이지 않는 나무의 정령들이 기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그의 나무그림과 마주하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맑고 따스하며 정겹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서는 확실히 여성적인 것인 동시에 모성..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