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안산문화재단 대표에 거는 기대
안산문화재단 대표에 거는 기대 이민근 시장이 최근 전 공무원 출신을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청년’과 ‘일자리’를 핵심 공약으로 내건 이 시장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과정서 2회에 걸쳐 적임자를 찾지 못해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여만에 전직 공무원 출신을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초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는 안산 문화정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을 앉히려는 이 시장의 의지로 1차 모집공고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나 문화예술 전문 경영인이 될 줄 기대했나 적임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다시 2차 모집공고를 내 전 가평남이섬 대표이사 출신이 내정됐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이사 자리를 고사하자 이후 안산시는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당분간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았다. 공..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