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독자기고-공인중개사의 삶
공인중개사의 삶 이태희 삶을 중개하는 나는 ’공인중개사‘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물론 그 고민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출발 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움을 찾는 것에서도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택한 ’부동산 중개‘의 일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움은 훨씬 많았고 ‘중개보조원’으로써 역할의 한계는 더한 시련이었기에 공부했고, ‘공인중개사’가 되었습니다. 7년이 지나 ‘개업공인중개사’로 살고있는 지금 나의 삶은 어떨까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에 '파이팅!'을 외치지만, 가끔은 퇴근길에는 풀이 죽어 어깨는 쳐지고 시름이 가득 합니다. 그럼에도 ‘세상에 필요없는 순간은 없습니다.’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도 부딪쳐 넘어지고, 상황을 조율하는 말의 맵시와 분쟁을 처리..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