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조두순 출소 앞두고 시민 불안감 ‘가중’
조두순 출소 앞두고 시민 불안감 ‘가중’ 잔인한 아동성폭행 안산에 다시 온다는 두려움 ‘확산’ 윤 시장, 법무부장관 상대 ‘보호수용법’ 긴급 요청 고영인 의원, 200m내 거주지 넘지 않도록 제한 발의 오는 12월13일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일을 앞두고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조두순이 출소후 안산에 거주하겠다고 밝히면서 원곡동은 물론이고 안산전체에서 이를 두고 불안감을 표출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조두순사건은 지난 2008년, 원곡동 교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 여아를 강제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해자 아들이 형량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항소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동안 조두순의 피해자인 여아는 주위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으로 대학생으로..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