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안산그리너스FC, 이대로 몰락하나?
안산그리너스FC, 이대로 몰락하나? 박현석 ‘프로축구 입단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종걸(60)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FC) 대표를 소환했다. 25일 여러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안산그리너스FC에 선수 2명을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선수 중개인 최모(36)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임종헌(57) 전 안산FC 감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대표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 이 대표와 스카우트 담당자 배모 씨 등의 사무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현재 안산그리너스FC는 프로축구 2부인 K2리그 13개 팀중 12위를 달리고..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