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옥의 티
옥의 티 박현석 어느새 봄인가 싶드니 여름이 온 듯 한낮에는 햇살이 뜨겁다. 그러나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온도차가 심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걱정이 많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일교차에 적응하지 못해 심하게 앓아 누우시거나 아니면 큰 병에 걸릴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요즘에는 많은 애경사(哀慶事)가 생긴다. 경사는 물론 축복을 받는게 당연하다. 애사의 경우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직접 장례식장을 찾아간다. 그러나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조문객들이 마음만이라도 전달한다는 표시로 조의금을 계좌로 이체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친인척이나 이웃들이라면 반드시 가야 하겠지만 그것마저도 코로나19가 가로막고 있어 꺼려질 상황이다. 안산시의회가 안산시와 산하.출연기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진행중이다. ..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