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재난지원금
재난지원금 1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2차 때보다 1조 5천억 원 많은 9조 3천억 원으로, 대상자는 580만 명이다. 이 가운데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나 영업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 280만 명에게 '버팀목 자금'으로 4조 1천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집합금지 대상이 된 헬스장 등은 300만 원, 영업제한을 받은 식당 등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연 매출이 4억 원 이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1년 전보다 줄어든 소상공인에겐 100만 원이 지급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1일은 홀수, 12일은 짝수인 업주들이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7..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