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종교인들의 수난
종교인들의 수난 박현석 최근 안산구마교회 목사란 신분을 가지고 있던 오모씨가 공부방을 빙자해 아동.청소년을 성착취와 노동착취한 파렴치한 행위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종교인들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으로 안그래도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는 마당에 구마교회 사태는 지역 주민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심지어 나정숙 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들의 범죄행위를 공개하며 철저한 수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나 의원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아이들 성향에 따라 영맥, 물맥, 인맥이라는 분류를 통해 자존감을 훼손시키면서 교묘하고 지속적으로 의식화해 착취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니가 좋아서 하는 것이다’, ‘니가 분명히 동의한 것이다’,라는 전제로 범죄를 정당화 하는 치밀하고 지..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