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호남향우회의 무리한 성명서 안산시 호남향우회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후보 선출과정에서 호남출신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규탄 성명서를 냈다. 호남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 30만 호남향우가 원하고 74만 안산시민이 열망하는 호남출신의 유력 후보를 경선조차 붙이지 않고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분노했다. 더구나 호남향우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선 주자에 호남인을 모두 배제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지방선거에서 팽목항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던 현직 시장에게 그 책임을 물어 어처구니 없는 공천학살을 했음에도 이번에도 이런 일을 되풀이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나아가 호남향우회는 안산 발전과 민주당 생사를 결정할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호남향우..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