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복지재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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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탐방-장애인 자립의 희망일터, ‘빛과둥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자립의 희망일터, ‘빛과둥지 장애인보호작업장’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시낭공원 인근에 ‘비전센터’라는 단독건물로 자리한 빛과둥지 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이지은 · 안산시 상록구 시낭공원안길19)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들의 희망일터다. 빛과둥지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 산하기관으로 청년 발달장애인들에게 근로의 기회와 다양한 직업적응훈련을 제공하여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시설이다. 20명의 근로장애인들은 주 생산품인 화장비누와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생산과정에 배치되어 공정에 맞게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29명의 훈련장애인들은 임가공작업에 참여하며 자조기술, 사회적응기술, 기초학습훈련 및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빛과둥지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들어지는 생산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으..
2021.03.17 -
[안산신문]시립노인요양원, 성과금 차등 지급 ‘논란’
시립노인요양원, 성과금 차등 지급 ‘논란’ 원장과 사무국장, 팀장, 반장 등 상향 조정 임금인상도 요양보호사와 부서장 차등 적용 직원 퇴사시 시말서 작성하고 성과금 삭감도 시, “성과금 등 사실과 다르나 개선안 강구” 안산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동 안산시립노인요양원 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59명 전체 직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성과금 지급이 원장 등 업무직 부서장급에 비해 차등 지급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산시와 시립요양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A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치매와 중풍, 파킨슨, 근골격계 등 질환의 어르신 82명이 34명의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5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석노인주간보호센터도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
2021.02.03 -
[안산신문]데스크-요양보호사의 하소연
요양보호사의 하소연 박현석 최근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앞서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첫 인구 감소 사태에 직면한 것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의 비율이 올해 17.4%에 달할 전망이다. 합계출산율은 0.8명 선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의 요양시설에서 일을 하는 시설요양보호사와 방문요양기관(재가장기요양시설)과 계약을 맺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신체활동..
2021.02.03 -
[안산신문]나이지리아 아이 화상 치료에 온정 ‘봇물’
나이지리아 아이 화상 치료에 온정 ‘봇물’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수술비 전액 지원 지난 8일 원곡동 지하1층에서 월세로 거주하던 나이지리아 외국인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4살된 아이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수술비 마련에 어려워 한다는 소식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아이 갓슨의 아빠는 한국에서 중고물품을 수거, 나이지리아로 수출하는 일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넘게 일을 할 수 없어 아내와 네 명의 아이를 양육하며 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엄마 아나스타샤는 처음 사고 발생 후 갓슨이 사흘동안 머리가 부어 잠을 잘 수 없었다고 전했다. 눈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태로 심각했지만, 병원의 치료로 차츰 나아지고 있..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