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조순옥 시인, ‘시간에 갇히다’ 시집 출간
조순옥 시인, ‘시간에 갇히다’ 시집 출간 21세기 보릿고개 등 84편의 주옥같은 단편 시 실려 배준석 시인 “순수한 시심으로 강한 울림 만들어” 해설 조순옥 시인이 시집 ‘시간에 갇히다’를 출간했다. ‘21세기 보릿고개’ 등 84편의 시가 실린 조순옥 시인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상담학을 전공했다. 조 시인은 문학이후를 통해 2016년 등단했고 현재 문학이후 운영위원, 이후문인클럽 문후작가회 한국문학비답사회, 글타래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시인은 이번 시집을 발간하면서 “농사의 기본도 없이 투박한 손으로 땅 파고 뿌리 씨앗 땀과 시간 버무려 계절이 키운 열매 앞에서 가슴이 벅차다”면서 “변변찮은 솜씨고 가꾼 소소한 문학 열매들 조심스레 하나씩 따 맛본다. ..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