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소통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소통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박현석 우리나라의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양분된다. 옛날 조선시대로 보면 붕당정치가 존재한다. 조선시대에는 사림이 학문과 이념의 차이에서 형성된 정치 단체로 칭했으나 이후 조선을 개창한 훈구파(관학파)는 15세기 지배 계층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거대 여당의 역할을 해야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으로부터 전례에 보기드문 압도적 지지를 받아 탄생했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거대 여당은 여당으로서의 정책적 수립은 쉽게 시도하고 행동을 옳길 수 있을지 몰라도 자칫 다수의 국민들이 이해못할 사안까지 당위성을 내세워 반발을 일으킨다. 또한 다수라는 정치적 위치 때문에 야당의 올바른 정책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그런 정책을 본인들의 정책인 것처럼 정당화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민주주의..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