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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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최초 라면작가 이채현 초대전 ‘내가 너라면’ 개최
최초 라면작가 이채현 초대전 ‘내가 너라면’ 개최 상록구 화사랑갤러리서 17일부터 31일까지 전시 이 작가 “라면처럼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가겠다” 독특한 소재 라면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이채현 작가의 전시가 17일부터 31일까지 화사랑갤러리(상록구 석호공원로 69, 8층)에서 초대전 ‘내가 너라면’을 갖는다. 이채현 작가는 작업노트를 통해 “힘들고 지친 어느 날, 라면 한 그릇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앉아 있는데 라면의 꼬불꼬불한 선들이 인생의 굴곡처럼 느껴졌다. 그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선을 따라 재미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그리고 라면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다. 너라도 마음껏 자유를 펼치렴! 나의 소망을 담아 사실 자유로워지고 싶은 건 내 자신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라면은 봉지 속을 달려 나와 사랑이..
2024.10.08 -
[안산신문]박국현 한국화가, 아름다운 초대전
박국현 한국화가, 아름다운 초대전 11월 9일~15일 7일간 갤러리 스틸 개관 기념 갈대습지공원과 안산의 설경 무대로 25점 선봬 국내 유명 한국화가로 오랫동안 안산에서 작품 활동을 펼친 박국현(61) 화백이 갤러리 스틸(Gallery Still. 상록구 조구나리1길 39) 개관기념 초대전을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갖는다. 박국현 화백은 이번 초대전에 25점의 작품을 통해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안산의 설경’을 무대로 아름다운 안산의 풍경을 그려냈다. 박 화백이 이번에 내놓는 그림은 안산갈대습지공원의 겨울은 삭막하고 건조해 다양한 색채감을 발견하기 어렵지만 겨울이 지나 봄소식이 전해오면 무채색에서 연초록빛의 생명이 잉태되는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으며 안산시의 회색도시에서 생동감 넘치는 화려..
2020.10.29 -
[안산신문]김만식 작가, 특별 초대전
김만식 작가, 특별 초대전 15일부터 31일까지 사동 ‘문화공간 화사랑’서 전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벌인 김만식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사동 문화공간 화사랑(관장 서명호.415-8881)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김만식 작가는 미술평론가로부터 색동옷으로 단장하고 나들이 나선 엄마와 아기의 화사하고도 해맑은 풍경의 연작, 반복해 색의 겹을 입힌 오방색의 나이프 발색작업 흔적과 색동옷의 유려한 선이 어우러진 화면엔 서정성 깊은 예술적 회화성이 깃들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면구성의 풍경화엔 현대감각을 노정(路程)하는 작가의 순수하고 청아한 화의(畵意)가 농축되어 잔잔히 흐른다는 것이 평론이다. 또한 모유를 먹이며 자애로운 눈빛으로 눈 맞춤하는 숭고한 헌신적 사랑과 희생의 몸짓은 어머니를..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