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시민시장(2)
-
[안산신문]시민시장 5일장 재개장, 쌍방 양보없는 ‘대립’
시민시장 5일장 재개장, 쌍방 양보없는 ‘대립’ 상인들, 사전 통보없이 폐쇄해 생계막막 ‘하소연’ 안산시, “지역 민원제기로 타협없다” 기존입장 고수 시민들, 값싼 식자재 구입 5일장 최적 재개장 ‘희망’ 한국전통 민속5일장 총연맹(안산회장 이규호.이하 총연맹)이 지난 6월 16일부터 1개월 넘게 시청앞에서 초지동시민시장내 5일장 재개장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5일장 재개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산시와 총연맹에 따르면 초지동 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 이후 5일장은 2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지난 ..
2020.07.29 -
[안산신문]사설-5일장 재개장, 시가 책임져야
5일장 재개장, 시가 책임져야 최근 안산시가 5일장 상인들을 위한 지원대책은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유는 5일장 상인 대부분이 안산시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5일장 상인들의 생계가 어떻게 되던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나아가 안산시는 5일장 상인들에게 지금보다 인원도 줄이고 인근 노점상들과 함께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인근 신축아파트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노점상들이 좌판을 벌여놓고 제대로 청소도 하지 않고 소란을 피우며, 주변 환경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다. 그러니까 5일장 상인 100여명만 안산시는 제안하는 규정을 잘 지킨다면 5일장을 다시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근에 5일장으로 사용했던 주차장 부지도 내주지 않고 시민시장 내에서 시장 상인들과 협의해 일괄..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