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난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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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신안산대, 임금체불.정리해고 총체적 난국 16일, 노조 기자회견 열고 “학교운영실패 노동자 전가” 주장 정리해고 철회와 임금체불 해결, 대학정상화 계획 수립 ‘요구’ 학교 관계자 “학교 부지 매각 등 재정확보 방안 노력 하는중”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신안산대학교지부 조합원 40여명은 16일, 대학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이번 정리해고 결정을 통해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임금체불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신임총장은 인트라넷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얘기했으나 취임 3개월이 넘도록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현실..
2023.01.19 -
[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신안산대 지난 1994년 반월공단 업체, 안산시 등이 안산시가 공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지역에도 번듯한 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이어졌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95년 신안산대는 ‘안산공업전문대학(이하 안산공전)’으로 개교했다. 안산이 시로 승격한지 9년여 만에 안산이라는 학교명은 안산공전이 유일했다. 사실상 당시 관내 대학교는 당시 ‘한양대 안산분교’가 유일했으며 뒤이어 인천에 있던 ‘인산전문대’가 94년 안산시 일동으로 캠퍼스를 신축, 이전하면서 교명도 1995년 ‘안산전문대’로 변경했다. 어떻게 보면 안산이라는 교명을 단 유일한 ‘안산공전’은 이후 ‘신안산대’로 교명을 변경에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런 안산대가 요즘 학교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변의 인프라가 풍부한 신안산대는 지난 2년여간 ..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