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데스크-별망성예술제
별망성예술제 박현석 안산에는 지난 1986년 도시로 승격한 후 1987년부터 열리는 별망성예술제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별망성예술제는 단원구 초지동(草芝洞) 별망성지 일대에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열리는 종합예술제로 목숨을 바쳐 안산시와 국토를 지켜 온 조상들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며, 후손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삼아 화합의 한 마당을 조성할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이하 안산예총)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주관하는 종합 문화예술제다. 안산예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산문협 등 9개 단체와 협의해 행사를 열고 있으며 가을 예술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별망성의 유래와 옛 조상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는 어찌보면 안산 유일의 전통..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