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3)
-
[안산신문]데스크-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시선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시선 박현석 국내 소위 3D 업종으로 불리는 생산현장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거의 대부분 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3D(Difficult, Dirty, Dangerous)만 옳은 표현이다. 주로 생산직(현대차그룹, 정유회사, 화학회사는 제외), 현장직, 건설직, 환경직이 들어가며, 농림직과 임업직, 수산직 또한 좁은 의미의 3D 직종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과거에는 자국민을 그대로 투입했지만 임금 수준이 올라가면서 일부는 외국으로 이전했고, 일부는 ‘고용허가제’라는 이름하에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다 쓰면서 상당수의 영세 3D업종의 실무 기술자들이 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 과거 60년대 못살았던 우리나라는 독일에 젊은 청년이나 간호사들을 보내 독일이 기피하는..
2024.09.04 -
[안산신문]안산시의회, 안산시청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안산시의회, 안산시청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비움예술창작소 민간위탁의 문제점’ 시의회 최초 ‘주목’ 행정사무감사 통해 문제점 지적과 자체감사 지연 ‘불가피’ 박은경 의장. “이해만 해달라는 안산시 답변 이해 안 돼” 시, “자문결과 하자없으며 일부사안 불공정성 논란은 협의중” 안산시의회가 안산시청을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청구이유는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움예술창작소 민간위탁 계약의 문제점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박은경 의장을 청구인으로 하는 감사원 공익감사를 21명 안산시의원 만장일치로 청구했다. 이는 안산시의회가 출범이후 최초이며 행정기관인 안산시청을 상대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자체도 주목할 만한 사안이다. 이번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는 김동규 의원이 지..
2021.11.11 -
[안산신문]사설-‘조국’ 후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조국’ 후보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시선이 곱지 않다. 조국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후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함께 줄곧 대통령 옆에서 보좌해온 인물이다. 2년 넘게 민정수석을 지낸 경력을 보..
2019.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