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제빵노조, 사회적합의 불이행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
제빵노조, 사회적합의 불이행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 합의내용 백지화와 복수노조 구성으로 교섭권 무력화 시도 ‘지적’ 청년과 여성들로 구성된 제빵노동조합이 13일, 사회적 합의를 불이행하는 SPC파리바게뜨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상록수역 광장서 열었다. 지난 2017년 구성된 이들 노동조합은 무려 5천378명에 달하는 불법파견노동자에 대한 직접고용, 110억에 달하는 미지급 수당 지불 이행명령까지 받게 됐음에도 불구, 회사는 끝까지 직접고용을 거부하다, 정당과 시민단체들까지 나서자 ‘사회적합의’를 통해 본사와 임금수준 통일, 노.사.가맹점주 협의회 구성, 부당노동행위 책임자 처벌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년이 넘게 회사는 아무런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관리자를 동원해 복수노조를 만들어,..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