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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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신문]사설-안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은 어디에...
안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안산의 시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안산시민회가 13일, 김남국 의원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와 사퇴’를 요구했다. 공식적으로 안산시민회 청년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였지만 이들이 보낸 문자에는 23개 시민단체와 함께 한다고 언급돼 있다.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핵심은 김남국 의원은 국민앞에 직접 해명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무엇보다 의혹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안산시민에게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내용이다. 특히 이들은 안산의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며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빼앗아 갔다며 분노했다. 안산의 청년들이 주도한 이날 기자회견은 그래서 기자회견을 위해 모여 있는 안산시민회원들보다 이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이 ..
2023.06.14 -
[안산신문]데스크-김태희 의원의 실수
김태희 의원의 실수 박현석 지난 임시회 때 보류된 ‘안산시 청년몰 등 청년창업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하 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인 김태희 의원이다. 본오동 신안코아 지하가 정부로부터 청년몰 조성 지원예산이 확정되면서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김태희 의원이 낸 조례안이다. 그러나 지난 임시회때 김 의원의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보류되면서 실질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이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된 헤프닝이 벌어졌다. 김 의원의 말을 들어보면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공문을 받고 미처 첨부설명을 미처 읽지 못한채 조례안을 올렸다는 것이 이유다. 김 의원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실..
2021.11.18 -
[안산신문]‘시장 배우자 주식-청도군 자매결연 체결’ 안산시 입장 내놔
‘시장 배우자 주식-청도군 자매결연 체결’ 안산시 입장 내놔 일간지 기사와 사설 통해 언급한 주식보유 “이상한 상황 아니다” 안산시가 6일, 경기도 지방일간지에 2회 걸쳐 보도된 ‘청도 자매결연’과 ‘윤화섭 시장 배우자의 한국우사회 주식 보유’를 결부해 ‘이상하다’고 보도한 사안에 대해 해명했다. 안산시 대변인실은 보도내용에서 윤화섭 시장 배우자가 2006년 12월경 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며 당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한국우사회 주식 3천주를 매입했다고 했으나 윤화섭 시장은 2007년 4.25 보궐선거로 제7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기에, 선출직이 아닌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경북 청도군과의 자매결연은 2020년 2월21일 청도군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자 안산시가 청..
2021.04.07 -
[안산신문]환경재단, 시민단체 대표이사 선출과정 의견서 ‘해명’
환경재단, 시민단체 대표이사 선출과정 의견서 ‘해명’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 있으나 재단 발전에 보탬”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14일, 안산시민단체가 의견서를 내고 재단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주장하며 해명서를 공개했다. 재단은 1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1명만 지원했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서 내용은 1차 공개모집시 3명이 지원했으나 1명의 경우 공고기간 내 취소했으며 2명의 경우 공고기간 이후 심사전 지원취소로 한명도 지원자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과반수 동의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적격자 없음’으로 이사회 의결사항을 반려하고 재추천을 요청했다는 의견서 내용은 과반수 동의를 얻지 못한 부분이 주된 요인 일수 있으나 재추천 요구의 근거는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판단으로 이해할..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