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하라”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하라” 안산시민사회연대, 성명서 내고 시 직영 촉구 안산시민사회연대(이하 시민연대)는 11일,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계획을 철회하고 안산시 직영으로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이들 시민연대는 특혜와 불법 의혹으로 점철된 안산시 현수대게시대의 흑역사를 언급하면서 2004년 입찰 당시 안산시공무원의 사전 입찰 정보유출 의혹을 시작으로 민간위탁 현수막게시대 설치 특혜의혹과 운영과정에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이후 내부감사에서도 지적을 받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2008년 안산시설관리공단으로 업무위탁했으나 기존 문제의 핵심이었던 업체로 다시 위탁, 지역 공분을 샀다는 것이다. 성명서에는..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