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홈플러스 안산점의 매각
홈플러스 안산점의 매각 성포동 홈플러스 안산점은 2000년 대형마트 신규컨셉으로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 안산점 전국 매출 순위 중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인근 시에서도 많이 찾았던 꽤 인기있는 대형할인매장이다. 당초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는 공공청사 부지였으나 우리나라가 참 어려웠던 IMF때인 1999년 시유지였던 해당부지는 전 홈플러스 운영사인 삼성테스코사가 안산시로부터 240억원에 매입했다. 지금은 2천억원 규모에서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20년 만에 10배에 달하는 차익이 발생했다. 당시 안산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구조 개편과정에서 상록구청사를 신설할 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했지만, 고잔동 일원에 대한 신도시 2단계 도시개발이 추진되면서 청사 신설 계획..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