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설-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회생 할 것인가? 신안산대 지의상 총장은 오랫동안 신안산대와 인연을 맺었다. 신안산대가 개교한 1995년부터 지의상 총장은 신안산대와 연을 맺고 이후에 평생교육원장을 맡아 지역학교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서는데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인물이다. 하지만 지금 신안산대는 지난해 11월 이후 학생모집 부진과 교육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직원들과 교수들에게 급여를 지급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 인해 소위 잘나갔던 신안산대가 지금은 관내 대학중 가장 못나가고 있는 학교로 추락했다. 물론 이외의 사정도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크게 이 두 가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주위에서는 이제 신안산대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면서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사실 신안산대는 안산공대로 출발했다...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