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시장 비서실장 ‘김민 미래전략관’ 겸직
2018. 7. 4. 16:41ㆍ안산신문
시장 비서실장 ‘김민 미래전략관’ 겸직
당초 내정됐던 김희삼 후보 사정으로 보류
김현국 6급 정무비서, 최호철 수행비서 확정
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의 첫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던 김희삼(62)씨의 갑작스런 보류로 공무원인 김민(50) 미래전략관이 비서실장을 일단 겸직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2일자로 김민 자원순환과장을 미래전략관으로 인사이동하면서 공석인 비서실장 겸직으로 인사 조치했다. 김희삼씨는 당초 내정돼 신원조회까지 마쳤으나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윤 시장의 취임과 함께 들어오지 못했다.
시청 미래전략관과 겸직을 맡은 김민 비서실장은 관련 조례가 별정직으로 돼 있어 변경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제종길 전 시장의 경우도 취임 초반 공무원이 비서실장을 맡아 시정을 보좌한 후 관련조례를 개정해 별정직으로 변경, 외부에서 비서실장을 영입했었다.
김민 비서실장은 “갑작스런 통보로 비서실장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공직자와 시장의 가교 역할과 시정전반을 알리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급 정무비서는 김현국(48)씨, 수행비서는 최호철(29)씨가 신원조회를 마치고 1일자로 정식으로 업무를 수행중이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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