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2. 17:13ㆍ안산신문
안산국제아트페어 내달 7일 ‘개막’
국내·외 유명작가 131명, 국내화랑 23곳도 참여
예당 화랑전시실 전관에 1·2부 걸쳐 축제로 진행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ART ANSAN 안산국제아트페어(대회장 김명산)’가 15번째 행사를 갖는다.
내달 7일부터 19일까지 1부와 2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무료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도 최초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4년 시작한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경기도 최대의 미술시장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시장 활성화와 예술의 자생성 확대를 위한 안산시 미술분야의 특성화된 축제로 세계현대미술작가의 작품과 전국 유명작가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그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부 전시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며 2부 전시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아트페어 작가는 외국작가 23명과 국내작가 118명을 포함, 국내화랑 23곳에서 참여해 그 어느때보다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세계현대미술작가와 국내 유명작가초대전, 국내 부스작가전, 국내 화랑초대전등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9월0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1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다.
한편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매년 행사가 거듭 될수록 국제적인아트페어로 성장해 왔으며,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과 엄정하게 선정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안산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안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유명작가초대전과 개인전 형태의 부스전, 세계현대미술작가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트마켓으로 구성된 예술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아트페어에서 판매되는 작품은 전액 100% 작가의 창작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참여 작가의 자발적인 1호에서 3호 이내의 작은 작품을 기증해 판매금액 전액을 안산시에 기증 할 예정이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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