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안산신문 녹색위원회장 이·취임식 거행

2019. 1. 10. 09:34안산신문

안산신문 녹색위원회장 이·취임식 거행




최중세 3대 회장 이어 김영훈 4대 회장 취임


최 전임회장, “힘 보태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김 신임회장, “안산 최고 모임 위상 올리는데 최선”
하학명 본지회장, “창간 30주년 맞춰 함께 동참” 당부


안산신문사 부설 녹색위원회 ‘송년의 밤’이 지난해 12월 26일, 60여명의 위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회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사랑의 버디기금 전달식’도 열렸다.
3대 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한 최중세 전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산신문의 발전과 회원 친목을 위해 지난 2년여간 함께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3대 임원진들이 김영훈 신임회장과 함께 녹색위원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전임 회장은 이날 그동안 녹색위를 위해 물심양면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개근·정근상을 시상하고 하학명 안산신문사 회장과 그동안 고생한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영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산신문과 함께하는 녹색위원회가 안산 최고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장 오랜 신문부설 모임으로서 내년이면 창간 30주년이 되는 안산신문사의 위상에 맞춰 최고의 녹색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학명 회장은 이날 축사에 나서 “녹색위원회가 있음으로 안산신문사가 그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탱해준 버팀목 역할을 했다”며 “내년 창간 30주년에 맞춰 녹색위원회를 비롯해 안산신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일조해주길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녹색위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회원동아리로 출발한 ‘따숲네’에 사랑의 버디기금100만원도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요셉의집’에 쌀과 계란 등 3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4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영훈 ▲수석부회장 이관식 ▲사무총장 박춘근 ▲부사무총장 오세진 ▲골프회장 최해진 ▲재무이사 김종식 ▲기획이사 신재균 ▲홍보이사 김주명 ▲운영이사 하윤환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