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제20회 안산상록대상 수상자 선정

2019. 4. 25. 11:57안산신문



안산상록대상 수상자 선정


최해진 등 7명 본지창간 30주년 기념식서 시상



안산의 최고신문울 자랑하는 안산신문사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상록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록대상자는 지역경제 공헌과 경영, 의정, 공직, 의료, 봉사, 농민 등 7개 부문이다.
지역경제 공헌은 최해진 ㈜신강개발 대표이사, 경영부문 대상은 김영훈 ㈜이앤디의료기 대표이사가, 의정부문은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정됐다.
공직부문 대상은 김윤희 안산시청 보육정책팀장이, 의료부문 대상은 안성탁 서안산노인전문병원장이, 봉사부문 대상은 이천환 한사랑병원장이, 농민부문 대상은 박기유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고문이 뽑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상록대상 시상식은 안산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25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상식을 갖는다.

지역경제공헌부문 대상

최해진<(주)신강개발 대표이사

최해진 ㈜신강개발 대표이사는 날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최근에는 본오1동 체육회장으로서 체육대회 개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애도 전념하고 있다.
신강개발은 건물위생관리와 시설경비, 저수조청소, 소독&방역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청결한 지역사회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수행하며 사업주와 직원간의 믿음과 신뢰를 구축해 모범적인 직장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최해진 대표이사는 특히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혜택을 주기위한 노력과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 대표이사는 지역 교육시설에 장학금 전달과 정기적인 후원을 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경영부문 대상

김영훈<(주)이앤디의료기 대표이사>

김영훈 ㈜이앤디의료기 대표이사는 민화단결과 신의성실, 창조개척의 사훈을 걸고 지식기반과 정보화 사회의 21세기 인류와 사회의 건강정신,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탁월한 효과를 주는 치료기를 고집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이사는 2000년 이앤디의료기 법인을 설립해 2003년 화성시 팔달면에 공장을 이전한 후 중국 삼양공장을 설립하는 등 날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2년 3월의 우수기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2004년에는 금영의료기를 설립하고 2005년 의료기협회 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한양대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경찰청장 표창과, 2014년 한국산업공단 이사장 표창, 2016년 안산시장과 경기도의회 표창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건강과 풍요, 행복의 경영이념으로 20여년을 달려온 김영훈 대표이사는 늘 자신보다 직원들과 화합하며 의료기 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의정부문 대상

김정택<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은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사동 90블럭 입주예정자와 시 관계부서간 간담회 개최, 상록체육관 건립에 기여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한양대학로 볼라드설치현황을 점검하고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건의했으며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시설물 설치를 건의, 우범지대 가로등과 CCTV 설치를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동 명문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썼으며 상록수 119센터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화페 발행에 일조했다.
의정연구와 다양한 입법활동에도 힘쓴 김 부의장이다.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대중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 연구에 노력하고 있으며 ‘안산시 효행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사라져 가는 효인성 실천에 관심을 가졌고 안산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를 대표 발의해 시민들의 화장문화를 개선하는데 힘썼다.

공직부문 대상

김윤희<안산시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

김윤희 안산시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은 1994년 공직입문후 안산시 사회복지직으로 25년간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 자립에 기여했다.
특히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와 구청 통합조사, 통합관리 팀장시절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1만여건의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및 사회취약계층을 발굴 선정, 복지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우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해 2019년 3월 2개소를 개원했으며 8월에는 시립초지어린이집 등 3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5개소 개원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직장어린이집 미이행사업장 이행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를 하는 제도적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의료부문 대상

안성탁<서안산노인전문병원장>

안성탁 서안산노인전문병원장은 오랫동안 안산의료계에서 진료를 해왔다. 2006년 한도병원 산부인과장을 시작으로 2011년 경희요양병원장을 거쳐 2016년 스마일요양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초지동 서안산노인전문병원장을 역임중이다.
안성탁 원장은 어버이를 받들어 모시는 것처럼 인간의 충&효를 다해야 겠다는 뜻한바가 있어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며 14년간 어르신을 위한 노고를 아끼지 않고 헌신하고 있다.

봉사부문 대상

이천환<한사랑병원 원장>

이천환 한사랑병원장은 지역사회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병원 개원 이래 지역사회를 이위한 많은 의료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 필요성에 직접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병원 구성원들에게 모범이 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의료봉사는 물론이고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의료혜택 뿐만 아니라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이천환 원장은 안산희망재단 이사장과 한신쉼터 운영위원장, 통일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원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한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취득하고 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농민부문 대상

박기유<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 고문>

박기유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 고문은 이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연합회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박 고문은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참여 및 봉사활동, 시범사업의 지역홍보 및 확대를 위해 솔선수범했다.
박 고문은 특히 40여년간 대부남동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대부포도 경쟁력향상과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0회 이상 영농시기별 포도관리 사례발표와 현장교육장소 등을 제공함으로 지역농촌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대부 농촌지도자작목반 회원으로 활동하며 GAP인증과 친환경급식용 포도를 생산해 대부지역의 포도재배와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했으며 지역 농업인단체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년농사기원제 행사를 공동개최해 전통농경문화의 계승발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상록대상 시상식에서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는 2009년부터 10여년간 본지 칼럼니스트로 주옥같은 글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공로를 높이 사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김학중 목사는 안산에서 목회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서 같은 글을 안산신문을 통해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해 감사패를 수여받는다. 
< 박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