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제종길 貝畵(조개그림) 소장전, 성료

2019. 12. 12. 17:26안산신문



제종길 貝畵(조개그림) 소장전, 성료


사단법인 도시인 숲(이사장 제종길)이 창립 1주년을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제종길 貝畵(조개그림) 소장전’이 ‘문화공간 화사랑’에서 열려 7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조개와 관련된 예술 작품 150여 점이 선보였며, 대부분 작품은 해양학자 출신인 제종길 이사장이 30여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직접 모은 수집품들이 전시됐다.
수집품은 유명 화가의 그림과 고미술, 안산지역 작가들의 그림, 금속 공예, 유리공예, 삽화, 우표 등이다.
제 이사장은 민간화랑이 많아지고 활성화되어 안산문화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장을 선정했다.
서명호 관장은 “화사랑은 안산의 예술인들과 문화 발전을 위한 곳이며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전시회가 매주 열리니 부담 없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